ㅇQ.日本の第一印象はどんな感じ?
日本に来たのはこれが初めてで、海外は今までアメリカしか行ったことがないんですけど、日本の印象は韓国とアメリカが半分ずつミックスされている感じがしますね。お店とか看板は韓国っぽさを感じますが、ビルとか道路とか街灯とかがアメリカの雰囲気に似ていると思います。そういえば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にも行ったんですけど、僕は映画を観ないのでどれが何の作品なのかまったくわからなくて、ずーっとメンバーの説明を聞きながら歩いてました。

Q.好きな日本の食べ物TOP3を教えてください!
「一蘭のラーメン」「牛カツ」「烏龍茶」
一蘭のラーメンは日本に来てさっそく食べに行って、おいしかったです。牛カツは、厚い牛タンで作られた牛カツを食べました。すごくおいしかったです。烏龍茶は、実は僕、日本に来て初めて飲んだんですよ。日本の方は烏龍茶をよく飲むと聞きました。
Q.日本でお土産に買って帰りたいのは何ですか?
「スピーカー」
日本の電子機器を買って帰りたいです。日本製の電子機器は日本で買ったほうが韓国で買うより断然お得なので、前から欲しくて悩んでいたものをこの機会に買いたいです。今考えているのは、スピーカーです。部屋で作曲をするとき用に良いスピーカーが欲しくて、時間があればぜひ探しに行きたいです。
Q.今回の来日のためにどんな日本語を勉強してきましたか?
基本的な挨拶とかは全部習ったんですけど、最近はリスニングに力を入れてます。日本語を聞き取る練習ですね。僕は昔から嵐さんが出ているバラエティ番組をよく観ていて、そのときは字幕で観ていたんですけど、最近は嵐さんの話す日本語を聞き取れるようにがんばってます。話す言葉を聞きながら単語の意味を聞き取って、話し方を覚えて……。でも僕、スピーキングは全然なんですよね。リスニングは少し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Q.今回のライブのために何を準備しましたか? アイデアを出したりしましたか?
韓国での公演とセットリストや進行はあまり変わらないんですけど、“FAN-CON”というタイトルなので、ファンのみなさんと一緒に楽しめるゲームだったり、クイズコーナーを準備しました。あとは、曲のところどころを日本語の歌詞に替えたので、日本のLUVITYのみなさんと一緒に歌えたらいいなと思いました。
Q.おすすめの韓国カルチャーを教えてください。
音楽がたくさんあります。街を歩けば路上ライブをやっている方がたくさんいて、バラードを歌っていたり、バンドが曲を演奏していたりするので、ぜひ一度そういう路上ライブも見ていただきたくて、おすすめしたいです。あとは鉄板タッカルビも! 海外ではまだ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けど、韓国ではよく食べられている料理で、万人受けするメニューだと思います。
Q.おすすめの韓国料理TOP3を教えてください。
「コプチャン」「キムチチゲ」「チャドルバギ」
コプチャン(ホルモン)は、脂が乗っていて、見た目的には少しマニアックな食べ物かもしれませんが、一度食べたら癖になるくらい中毒性のある食べ物です。キムチチゲは誰もがおいしく作れる韓国では一般的な料理です。チャドルバギはサムギョプサルと同じくらい韓国では有名なお肉で、牛のあばらの部分を薄くスライスしたお肉です。でも正直、僕はお肉ならどっちも好きです(笑)。
Q.最近、メンバ―内や宿舎で流行っていることや、おもしろかった出来事は何?
最近、メンバーはよくフルーツを食べてます。理由はわかりません。僕はあまりフルーツは食べないんですが、メンバーたちはおいしそうによく食べてますね。最近は夏だからスイカをよく食べてます。
Q.宿舎ではどんな役割担当ですか?
メンバーがたまに僕の手料理を食べたいと言ってくれることがあって、そういう時は僕が作ったりしますね。得意料理は特になくて、新たなメニューに挑戦するのが好きです。普段はあまり作らないような、時間がかかるものに挑戦したりします。最近だと、イタリア料理のペースト(ソース)を作りましたね。バジルで作ったジェノベーゼのペーストで、さらにそれを使ったパスタも作りました。
Q.最近のMyブームやハマっていることを教えてください。
海外に行くたびに、その国や都市ならではの雰囲気にぴったりな曲を探して、カバーしています。さらにその曲と、その場所に行ったときに撮った写真やムービーを合わせて映像を作ることにハマってます。その映像は僕たちのYouTubeチャンネルでご覧いただけるので、ぜひ観てみてください!
Q.『Adrenaline』そして『VIVID』がとても好評です! レコーディングやMV撮影時に起きた印象に残っていることを教えてください。
CRAVITYのレコーディングはメンバーが順番に一人ずつレコーディングルームに入って録音するんですけど、いつも僕が最後なんですよ。だから僕が意図しなくても、他のメンバーたちがすでに録音した声を聞きながらレコーディングするんですよね。『Adrenaline』のレコーディングのときは、僕のパートの前にヒョンジュンがあまりにかわいく歌っていて、それに気を取られて何度も自分のパートを逃してしまいました(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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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일본의 첫인상은 어떤 느낌인가요?
일본에 온 게 이번이 처음이고 해외는 지금까지 미국만 가봤지만 일본의 인상은 한국과 미국이 반반씩 믹스되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가게라든지 간판은 한국적인 느낌을 주지만 빌딩이라든지 도로라든지 가로등이 미국의 분위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USJ에도 갔는데 저는 영화를 보지 않아서 어떤 것이 무슨 작품인지 전혀 몰라서 계속 멤버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걸었어요.

Q.좋아하는 일본 음식 TOP3를 알려주세요!
「이치란 라멘, 규카츠, 우롱차」
이치란 라멘은 일본에 와서 바로 먹으러 가서 맛있었어요. 규카츠는 두꺼운 우설로 만든 규카츠를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우롱차는 사실 제가 일본에 와서 처음 마셨거든요. 일본 사람들은 우롱차를 자주 마신다고 들었어요.
Q.일본에서 선물로 사가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스피커」
일본의 전자기기를 사가지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일제 전자기기는 일본에서 사는 것이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갖고 싶어서 고민하던 것을 이번 기회에 사고 싶어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스피커예요. 방에서 작곡을 할 때 쓸 좋은 스피커를 갖고 싶어서 시간이 된다면 꼭 찾아가고 싶어요.
Q.이번에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서 어떤 일본어를 공부했나요?
기본적인 인사 같은 건 다 배웠는데, 요즘은 듣기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일본어를 알아듣는 연습이요. 예전부터 아라시 분들이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을 많이 봐서 그때는 자막으로 봤지만 요즘은 아라시 분들이 하는 일본어를 알아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하는 말을 들으면서 단어의 뜻을 알아 듣고, 말하는 법을 외우고... 근데 제가 말하기가 전혀 안돼요. 듣기는 조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Q.이번 공연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나요? 아이디어를 내거나 했나요?
한국에서의 공연과 세트리스트나 진행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FAN-CON'이라는 타이틀이기 때문에 팬들과 함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나 퀴즈 코너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곡의 곳곳을 일본어 가사로 바꿔서 일본 러비티 분들과 함께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추천하는 한국 문화를 알려주세요.
음악이 많이 있어요. 거리를 걸으면 버스킹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발라드를 부르고 있거나 밴드가 곡을 연주하고 있기 때문에 꼭 한 번 그런 버스킹도 봐주셨으면 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철판 닭갈비도! 해외에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많이 먹는 음식으로, 만인이 즐겨 찾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Q.추천하는 한식 TOP3를 알려주세요.
「곱창, 김치찌개, 차돌박이」
곱창은 지방이 많아서 보기에는 조금 매니아적인 음식일 수 있지만 한번 먹으면 버릇이 될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음식입니다. 김치찌개는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요리입니다. 차돌박이는 삼겹살만큼이나 한국에서 유명한 고기로 소의 갈비 부분을 얇게 저민 고기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는 고기라면 다 좋아요(웃음).
Q.최근 멤버들 끼리나 숙소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이나 재밌었던 일은?
요즘 멤버들이 과일을 자주 먹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저는 과일은 잘 안 먹는데 멤버들은 맛있게 잘 먹네요. 요즘은 여름이라 수박을 자주 먹어요.
Q.숙소에서는 어떤 역할 담당인가요?
멤버들이 가끔 제가 만든 요리를 먹고 싶다고 해주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 때 제가 만들어주곤 합니다. 특기는 딱히 없고,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요. 평소에는 잘 만들지 않는 것 같은 시간이 걸리는 것에 도전하곤 합니다. 요즘은 이탈리아 요리 페스토를 만들었어요. 바질로 만든 제노베제 페스토이고, 게다가 그것을 사용한 파스타도 만들었습니다.
Q.요즘 My붐이나 빠져있는 걸 알려주세요.
해외에 나갈 때마다 그 나라나 도시만의 분위기에 딱 맞는 곡을 찾아서 커버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곡과 그 장소에 갔을 떄 찍은 사진이나 클립을 합쳐서 영상을 만드는 것에 빠져있습니다. 그 영상은 저희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으니까 꼭 봐주세요!

Q.『Adrenaline』그리고 『VIVID』가 매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MV 촬영 때 일어난 에피소드들을 알려주세요!

크래비티 녹음은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한 명씩 녹음실에 들어가서 녹음을 하는데 항상 제가 마지막이거든요. 그게 제가 의도하지 않아도 다른 멤버들이 이미 녹음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녹음하는거죠. 아드레날린 녹음 때는 제 파트 전에 형준이가 너무 귀엽게 노래를 불러놔서 그거에 정신이 팔려 자꾸 제 파트를 놓쳐버렸어요(웃음).

 

**의, 오역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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